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TRW노조(위원장 강한구, 안산시흥)는 지난 15일(목)에 이어 22일(목) 하루파업을 진행했다.
노조의 파업에 공격적 직장폐쇄로 맞섰던 사측의 태도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노조는 10/26(월)과 29(목) 출근집회를 진행해 경영악화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TRW의 모회사인 ZF의 독일 본사 측에 항의서한을 발송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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