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일반노조(위원장 김만재) 서진캠협력사아산지부(지부장 김재윤, 충남)가 2020년 임금교섭을 마무리 하고 12/11(금) 조인식을 진행했다.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원청 물량이 상당 폭 감소함에 따라 협력사 중 일부가 구조조정 위기에 놓여 있는 상태였다.
지부는 이번 협상에서 임금인상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받는 방향을 택했다. 주된 내용은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발생 시 협력사 간 전적 알선 ▲해고 발생 시 나머지 협력사가 조건 없이 대상 조합원 고용승계 ▲부득이 해고 시 신규채용에서 해고 조합원 최우선 재고용 등이다.
한편 현재 서진캠협력사아산지부는 원청 서진캠을 상대로 불법파견소송(근로자지위확인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송취하조건 등에 대해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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