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C노조, 대표이사와 간담회 진행!

by 홍보차장 posted Oct 0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금속노련과 현대ITC노동조합(현대제철당진공장노동조합, 위원장 이용우, 충남세종)은 10월 6일(수) 13시에 현대ITC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단체교섭 상견례를 앞두고 진행된 간담회는 노사의 입장을 확인하고 단체교섭의 지향점을 공유하였다.

 

s_KakaoTalk_20211008_133808533_03.jpg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단체교섭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가 진솔하게 얘기하고, 속도감있게 논의되는 것”이라며 “현장의 얘기를 들어보면 노동강도가 높다고 하는데 이는 빨리 해소해야 할 문제다.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현장을 안정시키고,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ITC노조 이용우 위원장은 “매일 현장을 돌며 현장노동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본사와 현장관리자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현장에서 고충을 얘기해도 전달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공구나 안전보호구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채 현장에 나간다. 노동자들도 회사의 고충을 이해해 참고 일하지만 회사를 신뢰하기 어렵다”며 지적했다.

이어 “최근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임금을 계산할 때 노동시간과 함께 노동강도에 대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과거 협력사에서 몇 명이 했던 작업인지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금속노련 충남세종본부 장재성 의장은 “우리는 합리적이고 노사가 상생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노사관계에서 서로가 적대적이냐 또는 상생하느냐는 서로 하기에 달려있다”며 “이번 단체교섭은 시간끌지 않고, 감정소모 없이 현장에 일하는 노동자들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금속노련 전종덕 조직강화본부장은 “협력사에서 자회사로 전환하는 것은 제조업에서 없던 사례”라며 “이번 현대ITC가 성공해 협력사의 고질적 문제점인 저임금 고용불안이 해소되는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ITC 대표이사는 “노동조합을 함께 가야 할 파트너로 생각하고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회사가 설립되고 복잡한 문제들로 혼란이 있어서 노동조합과 현장을 신경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흡한 부분들을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한 현장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문제점들을 즉각 개선하고,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하여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_KakaoTalk_20211008_133808533_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