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노조, 본사 앞 결의대회 개최 - 보험노동자 연대해 150명 운집

by 홍보차장 posted Nov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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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노조(위원장 오상훈, 서울)가 11/24(금) 오전 11시 강남역 인근 삼성화재 본사 앞에서 14시 국회 정문 앞에서 <삼성화재 노동자 노동3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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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노조인 삼성화재평사원협의회노동조합(이하 평협노조)와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삼성화재노조는 단체교섭중지가처분 결정 이후에도 노조 간 갈등을 핑계 삼으며 교섭을 거부하고 회사를 규탄하며 집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 한국노총 서울본부 문병일 의장권한대행 등 한국노총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와 한국보험대리점협회에서 연대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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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 전종덕 조직강화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투쟁사, 연대발언,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삼성화재노조 오상훈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당장 임금협상에 나서야한다. 설계사, 대리점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라. 진성 노동조합 68년 만에 처음 설립되었고 단 한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라며 삼성화재 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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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노조 이철형 RC지부장은 투쟁사에서 “삼성화재는 보험설계사들의 노력으로 함께 커왔다. 그런 회사는 한마디 말도 없이 설계사들의 수수료를 삭감하였다. 이것은 부당행위이다.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보험설계사의 권리를 인정하고 교섭권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연대발언을 통해 “삼성화재는 규약과 절차로 바로 만들어진 노동조합의 활동을 하고 있는 삼성화재노조와 아직도 교섭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부당노동행위고 노조탄압이다.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삼성화재노조와 당장 교섭에 응해야 한다”며 비판하고 “삼성화재노조의 교섭재개를 위해 금속연맹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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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평협노조의 설립신고를 직권취소하여 2만 9천 삼성화재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할 것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임금교섭에 즉시 나서고 단체교섭권을 보장할 것 ▲보험설계사들의 노동3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삼성화재노조는 임금교섭 재개 및 보험설계사의 노조활동 보장을 촉구하기 위하여 회사가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멈추지 않고 투쟁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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