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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금속노련 신년사>



존경하는 17만 금속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속노련 위원장 김만재입니다.



코로나19의 반복되는 유행 속에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동지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은 계속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일상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금속노련은 조직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대제철 자회사 조직화를 통해 현대제철당진공장노조가 가맹했고 삼성그룹사 8개 노조가 신규 가맹하여 삼성그룹연대회의에 총 12개의 노조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SK머트리얼즈노조, 명일노조 등 크고 작은 31개 노조가 신규 가맹하여 총 8,200여 명의 동지가 금속노련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금속노련은 2021년에도 현장과 함께 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60여 개 가맹노조의 분쟁을 지원했습니다. 쟁의가 발생한 10여 개 조직을 집중 지원했고 다수의 위임교섭도 진행했습니다. 20만 조직화를 위한 금속노련-지역본부 간 협력체계 강화 사업에 뜨거운 지지와 연대로 함께 해주신 지역본부와 가맹노조 모든 동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현장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 개선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제조연대(의장 김만재) 차원에서 기업변동 시 고용관계 승계 등에 관한 법률안을 송옥주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한국노총, 중기중앙회 등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의 초석인 제조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제조산업특별법 재입법도 면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금속노련도 강력하게 요구했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작년 1월 제정되어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장의 안전을 위해 금속노련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산재전문 노무법인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조합의 위험성 평가 이해와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사업을 진행하여 위험성평가 동영상과 카드뉴스, 교재를 제작하여 제도의 취지와 노동조합의 참여방법을 현장에 널리 알렸습니다.


최근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2030년까지의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26%에서 40%로 상향했습니다. 제조업이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금속노련은 탄소중립위원회 협의체 간담회, 경사노위 기후위기와 산업노동연구회, 자동차산업 노사정포럼 등에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과제를 전달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내연기관차 부품생산기업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금속노련 자동자업종위원회를 운영하여 산업전환에 대응하여 더욱 세밀한 준비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금속 동지 여러분!



노동존중사회를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는 늘어났고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특별연장근로를 통한 장시간 노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결국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왔고 임기 초반 최저임금 인상으로 줄어들던 양극화는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노동존중사회를 향해 아직 나아갈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 길에 금속노련이 앞장서겠습니다. 사업장의 담장을 넘어, 제조노동자를 넘어, 노동자 전체의 연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모든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탄소중립 과정에서 정의로운 전환이 이뤄지고, 최저임금 인상과 기본소득으로 양극화가 해소될 수 있도록 투쟁하겠습니다.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금속노련은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올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정치와 우리의 삶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정치는 노동자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거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 것입니다. 진정 노동자를 위한 대통령이 누구인지 후보자의 공약과 걸어온 길을 꼼꼼히 살피고 꼭 투표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금속노련은 늘 그래왔듯이 2022년에도 현장과 함께할 것입니다. 현장의 동지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호랑이의 한걸음처럼 용맹하게 앞으로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동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다시 한번 동지 여러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11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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