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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수백억의 이익잉여금, 노동자에게 돌아가야 한다!

노동자의 목소리 듣지 않는 사측을 규탄한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노동조합(위원장 허재구, 이하 노조)이 11월 1일(월) 오전 11시 30분 본사가 위치한 배재정동빌딩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파업 대회는 이날 11시를 기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의 경우 배재정동빌딩 앞뿐만 아니라 일본대사관과 일본영사관 앞에서 피켓시위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배재정동빌딩 앞에는 2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회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노조는 지난 6월 2일부터 회사와 5개월 간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이 무성의한 태도로 임금교섭에 임했다고 규탄했다. 교섭 결렬과 조정중지 결정 이후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1%의 파업 찬성률로 노조는 지난 10월 25일(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오늘로 총파업 8일차를 맞았다.

 

사측은 인천공장 폐쇄와 2회의 구조조정으로 인력감축을 감행하고도 20여 년 간 한국의 노동자들이 쌓아놓은 이익잉여금을 일본 주주들에게 배당하고 지난해 국내 노동자 임금은 동결했다. 작년과 올해 각각 200억의 배당금을 가져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익잉여금이 1400여 억 원이 본사로 이탈될 것으로 보여 노동자들은 계속해서 낮은 급여와 노동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으며 고용 또한 불안한 상황이다. 

 

투쟁사를 통해 노조 허재구 위원장은 “파업 7일이 지나도록 회사는 제대로 된 협상 한 번 하지 않고 있다. 회사는 이익은 잘 챙기면서 뼈 빠지게 일한 직원들의 목소리는 왜 외면하는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상황이 심각한지 잘 모르는 일본 사장에게 경영진들은 아직 괜찮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들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면 이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며 노동자들의 외침을 외면하는 사측을 비난했다.

 

이어 “여기 모인 조합원이 바로 투사이다. 여러분만이 회사와 고객을 구할 수 있다. 이제는 우리에게도 창과 방패가 있다. 그것은 바로 헌법적 권리인 단체행동권과 금속노련이다. 우리는 두렵지 않다. 끝까지 투쟁하여 승리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며 총파업 투쟁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파업대회에는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참석해 연대투쟁사를 전했다. 김만재 위원장은 “노동자들은 아직도 (고용)불안에 떨며 회사의 억압에 탄압받으며 일상활동을 하고 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에 불안해하고 있지만, 회사는 노동자들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수십년간 여러분에게 울분이 쌓여 분노가 터져 나오게 한 데에는 사용자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잉여금을 그렇게 많이 쌓아놓고도 노동자들에게는 구조조정과 근로조건 저하, 임금동결을 주장해온 사측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사측의 작태를 비판했다.

 

이어 “많은 동료들이 회사를 떠났다.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 새로운 길을 찾아간다고 들었다. 그러나 회사는 아직도 고객만족도를 높이자는 말만 하고 있다. 가장 큰 고객은 여러분이고 여러분이 감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고객을 감동하게 할 수 있겠나. 회사가 어떻게 갈지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며 회사의 주인이 노동자임을 단호하게 말했다.

 

끝으로 “동지들이 파업 첫날부터 대오가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뭉쳐온 것이 대단하다. 이 동력이 파업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격려하고 “우리에게는 단결된 힘이 있다. 금속노련이 동지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국제 연대를 통해 후지필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며 연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전조합원의 총단결로 총파업 사수 ▲교섭을 해태하고 노조를 기만하는 사측의 행태를 분쇄하고 노동조합 깃발 아래 단결하여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노동자들은 더 이상 시키는 대로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닌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의 당당한 주인임을 선언했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대회를 통해 사측의 책임과 결단을 바란다고 촉구하며 마지막 대화를 위한 창을 열어둔다고 밝혔다.

 

2021. 11. 1.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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