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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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 2026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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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이 노동자의 안전할 권리 확보와 산업전환시대 노동자의 고용안정 보장, 정년 65세 연장 즉각 입법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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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수) 13시 30분, 대전 서구 소재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금속노련 2026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됐다. 장재성 상임부위원장의 대회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대회는 재적 대의원 466명 중 37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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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기념하며 정현구 선배님께 감사패를, 임상택 전 구미지역본부 의장, 권태훈 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장, 윤익병 전 대전지역본부 의장, 김원배 전 충북지역본부 의장에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금속노련 조직확대 우수본부상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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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웠고 노동기본권을 당당히 지켜냈다"며 "특히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과 마주 앉을 수 있도록 노조법 2·3조 개정이라는 작은 쪽문을 열어젖힌 것은 현장의 처절한 투쟁이 쟁취해 낸 값진 승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선배들이 기계를 때려 부쉈던 것처럼 이제 다가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위협 앞에 서 있다"면서 "우리의 선택은 로봇을 때려 부수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간을 줄이고 일자리를 나눠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특정 지역이나 노동자만이 산업전환의 고통을 전담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 모두가 그 고통을 나누어지고 단 한 명의 동지도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의 판을 직접 설계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진 대회 2부에서는 지난 5/7(화) 개최된 200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안건인 △2025년도 사업보고 △회계감사보고 및 2025년도 결산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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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부위원장)보선 △중앙위원 선출에 대한 투표도 진행됐다. 투표에는 대의원 466명 중 273명(58.6%)이 참여했으며, 임원보선과 중앙위원 선출 건은 각각 찬성 264표(96.7%), 266표(97.4%)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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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업계획에서 통과된 ‘노조탄압 타겟 사업장 선정 및 집중지원’과 관련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금속노련은 LS전선노조(위원장 신동진, 구미), 태웅노조(위원장 최진홍, 부산), 금속일반노조 한국배터리산업연구조합지부(지부장 권하리, 서울), 신화다이나믹스노조(위원장 정재석, 안산시흥)를 노조탄압 타겟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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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대의원들은 ▲일방중재 조항 폐지 ▲산업재해 예방, 원청 책임 강화, 현장 노동자 참여 보장 등 노동안전 강화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와 교섭할 권리가 보장되도록 노동기본권 확대와 제도 개선 ▲금속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차별 없는 노동현장 실현을 위한 조직적 단결과 연대 강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 실현을 위해 총력 투쟁할 것과 ▲6.3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완전히 들어내고 노동 세상을 위해 전진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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