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금속소식


사내하청노동자 노동3권을 짓밟지마라! 금속노련 사내하청노동자 기자회견

작성일:

 

금속노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노동3권 보장과 이를 위해 투쟁하다 구속된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s_IMG_8130.JPG

 

6/20(화) 오후 2시 용산 집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금속노련 박용락 상임부위원장과 한국노총 이충재 상임부위원장, 금속일반노조 SK넥실리스협력사지부·KG스틸협력사지부와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조에서 참석했다.

 

s_IMG_8087.JPG

 

박용락 상임부위원장은 김준영 사무처장을 강제진압한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노동자들 중에서도 가장 소외 받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처절한 노동3권 보장 요구를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진압한 사건”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정부도, 정치인도,. 누구도 해결해보려고도 해결하지도 않았으며, “이렇게 국가와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건, 내 목소리 들어 달라고 외치는 것 뿐”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책임지고 보호해줘야 할 가장 힘없는 약자를, 그리고 그를 대변하는 사람을 곤봉이 부러지도록 내리쳤다”며 비판했다.

 

s_IMG_8112.JPG

 

한국노총 이충재 상임부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MB 시즌2를 보고 있다.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노동존중 하겠다고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가고 있다. 강제동원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안으라고 하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으라고 하고 있다. 이런 정부, 이런 대통령 차라리 없어야 한다”며 한국노총의 정권심판 투쟁을 선언했다.

 

s_IMG_8214.JPG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하청노조를 깨기 위한 원·하청의 ‘업체갈이’, 폐업, 사업반납 행태와 대체근로에 의한 단체행동권 무력화 등을 규탄했다. 또한 이제 정부에 기대할 수 있는 게 없으며, 벼랑 끝에 몰린 이상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들과 함께 한국노총, 금속노련 지침에 따라 쉼 없이, 끈질기게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선포했다.

 

s_IMG_8136.JPG

s_IMG_8184.JPG

s_IMG_8195.JPG

 

 

태그 #노동3권전체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