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성암산업 투쟁 일단락, 금속노련 36일만에 천막 걷다
성암산업, 광양시청 앞 천막농성 195일만
하청노동조합 투쟁의 역사가 되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이하 성암산업노조, 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36일차, 성암산업노조 조합원 집단 노숙농성 22일차였던 7월 20일, 마침내 성암산업노조의 투쟁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7월 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이 중재안을 제시한지 18일만이다.
![[크기변환]_KakaoTalk_20200720_105725580_02.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063/183/f63e30882b26a9e3ac9b285e4ac57330.jpg)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의 중재안에 기초한 협상은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중재안의 핵심인 ▲5개 회사로 분산배치 될 성암산업노조 조합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의 승계 및 1년 이내 한 개의 회사로 합칠 것 ▲ 신설회사인 ㈜포운이 단체협약 체결 등 두 가지 원칙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합의하기 위해 세 가지의 협상이 동시에 진행됐다.
기나긴 협상 끝에 7월 18일, 성암산업노조 박옥경 위원장이 성암 동지들이 분산 배치될 예정인 5개 회사 대표들과 합의에 도달했다. 그 내용은 큰 틀에서 성암산업노조 조합원을 즉시 전원 고용할 것과 2021년 8월 1일 ㈜포운으로 전적에 협조하고 전적 전 1년 간 성암 조합원들의 직무와 근로조건을 유지·보장하는 것이다.
같은 날 ㈜포운 대표와는 입사 후 체결하게 될 단체협약에 관해 합의하고 2021년 8월 1일 모든 조합원들을 고용하기로 합의했다.
끝으로 7월 20일 오후, 6개 회사와 노조 간의 합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경사노위, 포스코, 금속노련이 함께 지원하는 선언을 조인하였다.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은 18일, 포스코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가진 성암 동지들을 직접 찾아 2021년 다시 하나의 회사로 합칠 때까지 합의 이행에 대해 챙기기로 약속하며 직접 조합원들을 설득하기도 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200720_105725580_04.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063/183/89786e3f9206c10d5e29d508d5c51b9e.jpg)
7월 20일 성암 동지들은 합의안에 대한 긴 토론과 합의안 수용 찬반투표를 통해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국회 앞 노숙농성을 정리하고 모두 광양으로 돌아갔다. 성암 동지들은 7월 30일 이전 5개 회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현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성암산업노조는 각 회사와 분기 1회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유지를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1년 6월 1일부터는 ㈜포운으로 전원 고용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협의하기 위해 6개 회사 모두가 참여하는 별도의 협의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만재 위원장은 "성암의 투쟁은 이렇게 일단락 되었으나,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은 이제 시작이다. 이 투쟁을 하청노동자 투쟁의 원년으로 삼아 하청노동자들도 노동3권을 온전히 보장받고 노동조합 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21대 국회가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해결책 강구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 그동안 성암투쟁을 지지해주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산별과 단위노조의 사안에 연대로 보답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금속노련 방위산업 업종위원회(방산위원회)는 ‘방위산업의 날’을 하루 앞둔 7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산업노동자 노동환경 및 노동조합 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방위산업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방위산업의 날 제정 취지인 ‘방산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에 비해 정작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금속노련이 노동자의 안전할 권리 확보와 산업전환시대 노동자의 고용안정 보장, 정년 65세 연장 즉각 입법 등을 외쳤다. 5/20(수) 13시 30분, 대전 서구 소재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금속노련 2026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됐다. 장재성 상임부위원장의 대회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대회는 재적 대의원 466명 중 371명이 참석했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산업 현장에 만연한 부당노동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및 전국노동위원회는 4월 22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노동3권 실질 보장을 위한 국회 증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준영,…
K-방산의 눈부신 성과 뒤에 가려진 방위사업 노동자들의 처참한 노동권 현실을 고발하고, 헌법상 보장된 노동3권을 회복하기 위한 입법 투쟁이 본격화됐다. 1/16(금)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방위사업 노동자의 노동3권 확보를 위한 법 개정 토론회'가 개최됐다. 금속노련과 금속노조, 과기연구노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금속노련이 방위산업 노동자들의 공동 실천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금속노련은 11월 14일(금) 15시 30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금속노련 방위산업 업종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노조(위원장 김승구, 경남), 풍산노조(위원장 이준덕, 경북),…
일명 ‘K-방산’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방위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 연구기관과 방위산업체에서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22대 국회를 향해 온전한 노동3권 보장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회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노동조합 등 6개 조직으로 구성된 ‘방위사업노동자위원회(이하 위원회)’가 3/22(금) 오후 2시 국회 정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 재추진을 촉구하며 3/14(목) 13:30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양대노총은 “22대 총선 국면에서 2,500만 노동자들의 살아 숨쉬는 노조활동 보장을 위해 모든 정당이 핵심공약으로 채택하고 22대 국회에서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할…
노동3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하청노동자들이 또 다시 해고 위기에 처했다. KG스틸협력사인 건일산업과 건우실업은 원청의 도급계약 해지에 따라 9/4(월) 해고 통보를 보냈다. 이로 인해 금속일반노조 KG스틸협력사지부(지부장 권인규, 충남세종, 이하 지부)조합원 100여 명이 해고될 위기이다. 원청인 KG스틸은 각 협력사에 도급계약 해지통보를…
핵심은 하청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김준영 사무처장 석방 투쟁 지속 지난 5월 말, 광양에서 발생한 폭력진압사태의 중심이었던 포운 노사의 교섭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8/1(화) 잠정합의에 도달한 포운 노사의 합의안은 8/2(수) 진행된 노동조합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었고, 포운 노사는 8/3(목) 오후 4시 광양 포스코복지센터에서…
금속노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노동3권 보장과 이를 위해 투쟁하다 구속된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20(화) 오후 2시 용산 집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금속노련 박용락 상임부위원장과 한국노총 이충재 상임부위원장, 금속일반노조 SK넥실리스협력사지부·KG스틸협력사지부와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조에서 참석했다. 박용락 상임부위원장은 김준영 사무처장을 강제진압한…
"노조무력화 전위부대 사원협의회를 해체하라!" "노동조합 인정하고 노조활동 보장하라!" 한국노총 삼성그룹 노동조합 연대(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삼성SDI울산노조, 화학노련 산하 삼성웰스토리노조, 공공연맹 산하 삼성화재노조, 삼성애니카손해사정보험노조로 구성, 이하 삼성노조연대)가 10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 앞에서 '노사협의회를 앞세운 삼성그룹의 노동3권 침해 규탄 기자회견'을…
성암산업, 광양시청 앞 천막농성 195일만 하청노동조합 투쟁의 역사가 되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이하 성암산업노조, 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36일차, 성암산업노조 조합원 집단 노숙농성 22일차였던 7월 20일, 마침내 성암산업노조의 투쟁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7월 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이 중재안을…
금속노련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은 포스코의 주주총회가 있던 3월 27일 8시 포스코센터 앞에서 전 조합원이 참가한 상경투쟁을 전개했다. 이날 성암산업노동조합은 성암산업의 본청인 포스코의 불법적 행태를 강력히 항의했고, 정당한 요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탄압하는 포스코에 규탄했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은 지난 3월 12일에도 포스코센터 앞에서 출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