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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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2021년도 임·단협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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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노사가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웰스토리 노사는 9월 1일(수)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삼성웰스토리노조 이진헌 위원장, 노일호 부사장(인사팀장),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크기변환]임단협 조인식_노측과 사측 교섭위원.jpg

 

노조는 이번 교섭을 통해 노조사무실 확장이전, 근로시간면제 확대, 노조활동보장 확대 등 진일보한 합의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임금교섭의 경우,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임금인상률(2~3%)을 넘지 못하고 노측 요구안 일부를 관철시키는데 그쳤지만 노사 상호간의 신뢰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삼성웰스토리 단체교섭은 지난해 11월 6일 상견례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7월 21일 25차 교섭에서 사측의 시간 떼우기식 교섭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두차례 조정회의를 거쳐 지난 8월 23일 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노사가 수락함으로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주요쟁점은 ▲노조 설립 당시 수차례 부당전배(인사발령)를 당한 부위원장과 사무국장 원직복귀 ▲NI(Need lmprovement) 평가제도의 절대평가 전환 등 이었다. NI등급은 인사고과 평가 5단계 중 연봉동결을 받아 사실상 실질임금이 삭감될 수 있는 하위 등급을 말한다.

 

조인식에서 삼성웰스토리노조 이진헌 위원장은 "노사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 상생과 화합을 실천하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한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노사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노일호 부사장(인사팀장)은 "노사가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구성원 상호간, 구성원과 회사간 신뢰형성을 이루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작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또한 이진헌 위원장은 일상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이 당당하게 조합원임을 스스로 밝히고 활동하는 노력으로 반드시 삼성노사문화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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