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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근절 한국노총 전국캠페인 선포식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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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월) 10시 45분, 한국노총 회관 앞에서 ‘임금체불 근절 한국노총 전국캠페인 선포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한국노총중앙법률원 조기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금속노련은 김준영 위원장, 박용락 사무처장, 위니아전자노조 강용석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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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위원장은 대표 발언을 통해 “위니아그룹 사태는 최고경영자의 부도덕과 무책임한 행태가 어떻게 회사를 파괴하고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태”라며 “간절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회사는 파산한 채 박영우 회장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영우 회장을 재구속하고 악의적인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최고 수준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박영우 회장이 엄중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임금체불을 비롯하여 각종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는 위험한 신호를 이 사회에 보내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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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노조 강용석 위원장은 현장 발언으로 “지난 3년간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꾸준히 싸워 왔지만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임금체불은 단순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임금체불은 사회적 인식과 제도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해결될 수 있다”며 “임금체불이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국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임금체불 일벌백계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것 ▲체불 사업주의 만성화된 임금절도, 분명한 책임과 확실한 피해보상으로 감독할 것 ▲반의사불벌죄 폐지하고 임금채권소멸시효 상향으로 체불 없는 일터 조성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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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자회견 직후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임금체불 근절 전단지를 나눠주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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