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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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 고용생존권 사수투쟁 1차보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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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투쟁을 이어온 금속노련 썬코어노동조합(위원장 김주훈)은 13일(금) 오후 3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썬코어 고용생존권 사수투쟁 1차 보고대회를 열고,“기업회생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투쟁을 잠시중단하고 공장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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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에는 썬코어동지를 비롯하여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 문현군 한국노총 부위원장, 오유진 한국노총 경기본부 서북부지부의장, 파주․인천․안산․충북 등 전국에서 모인 대표자 및 간부, 약탈경제 반대행동 김재율대표 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썬코어를 살리는데 무관심했지만, 썬코어는 금속노련과 썬코어노조의 투쟁으로 법원으로부터 3월 21일 M&A를 전제로한 회생결정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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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훈 썬코어노조 위원장은 그 동안의 연대에 감사를 표하며“지난 1년간의 투쟁 중에 어느 누구도 썬코어의 승리를 예측하지 않았지만, 보란듯이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회생결정을 받아냈다”며“동지들이 보여준 연대의 기운으로 기업회생도 탈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노조는 모든 힘을 다해 썬코어를 정상화 시킨 후 이 자리에 다시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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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은“썬코어의 투쟁은 금속노련과 한국노총,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동지들의 투쟁이다.”고 강조하고“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내팽개친 작은 기업 "썬코어"를 노동자의 단결과 노력으로 살려냈다는 승리의 역사, 투쟁의 역사를 우리가 써가는 중이다. 반드시 썬코어를 정상화시켜서, 살릴 수 있는 기업을 내팽개친 산업은행의 반성문을 반드시 쓰도록 만들자”고 역설했다.

 

현장에 모인 동지들은 투쟁결의문 낭독을 통해“썬코어의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여 산업은행의 부실대출과 직무유기, 졸속행정 등을 규명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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