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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산업노동조합, 삭발투쟁 전개! – 포스코와 성암산업은 분사매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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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암산업노동조합은 4271130분 광양시청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삭발투쟁을 전개하며 포스코와 성암산업의 노동자를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포스코와 성암산업은 매년 임금교섭에 성실히 임하지 않았고,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갖은 부당노동행위를 반복해왔다. 합법적인 단체행동이 결정되자 작업량을 타회사에게 몰아주고, 전직원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냈으며,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우편물을 보내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

 

  또한 노동조합의 제안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해 부분파업을 전개하자 사측은 기다렸단 듯이 외부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며, 조합원들의 작업장진입을 막고 회사내에서 대기하게 만들었다. 그로인해 50일이 넘게 조합원들은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은 포스코센터와 광양시청, 청와대 등 다양한 곳에서 규탄집회와 1인시위를 진행하며 포스코와 성암산업의 부당성에 대해 규탄했다. 최근 422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과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하며 포스코는 2018년도 약속을 이행하라! 분사매각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만재 위원장은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그동안 성암산업노동조합은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을 전개했다. 이젠 삭발투쟁까지 진행하는 상황이다. 대기업인 포스코는 정당한 요구를 하는 성암산업노동조합의 목소리에 대답을 해야한다.”매번 포스코는 고용불안을 야기하며 조합원들을 협박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노동자들을 기계부품처럼 취급하고, 노동조합활동을 탄압하는 구시대적인 부당노동행위들을 끝장내야한다.”고 규탄했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은 총력투쟁 결의대회 후 광양시청 주변으로 행진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포스코의 노동자를 무시하는 만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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