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포스코의 하청노조 탄압 분쇄 및 하청노동자 생존권 쟁취! 금속노련 결의대회,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려
굵은 장맛비 속에 금속 동지들과 한국노총 동지들이 포스코센터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가운데 김만재 위원장이 앉은 자리 주변으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바닥으로 떨어졌다.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투쟁 승리를 위한 김만재 위원장의 삭발투쟁과 단식농성의 시작이었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19).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c8f2e702b46a5bad5b08d819eb738c3a.jpg)
6월 24일(수) 천막농성 10일차를 맞은 가운데 오전 11시 30분 포스코센터 앞에서 ‘포스코의 하청노조 탄압 분쇄 및 하청노동자 권리 쟁취 결의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남구의 집회 금지 고시에 따라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집회는 노동의례, 김만재 위원장의 투쟁사와 삭발식,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의 연대사, 상징의식, 성암노조 박옥경 위원장의 투쟁발언, 부천지역노조 OB맥주경인직매장노조 권오철 사무장의 투쟁발언, 김만재 위원장 등의 포스코 진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만재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우리 성암산업 동지들, 160일 동안 힘겨운 투쟁, 처절한 싸움 함께 해오셨다, 그런데도 대기업은 무책임한 태도로 우리 성암산업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라며 성암산업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수많은 대기업 중심의 원하청 관계가 있다, 우리가 사내하청노동자들을 이번에 조직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하청노동자들은 길거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하청노동자들을 지키는 이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단식농성의 시작을 선포하며 “이 목숨 다 바쳐서라도 성암산업 동지들 노동자의 이름으로 반드시 지키겠다”, “세상에는 목숨이 하찮아보일지 모르지만 포스코를 향한 모든 투쟁 멈추지 않겠다”, “반드시 포스코 사내 갑질문제, 원하청에 종사하고 있는 사내하청 노동자들, 노동조합 사수 투쟁을 위해서 힘차게 진군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발언 후 곧바로 김만재 위원장의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24).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6b274cd3c9a0bc37d0bfaaf4b353ec7a.jpg)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31).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e01d96fe86de0a48324895efe53329b1.jpg)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이 투쟁은 성암산업동지들의 고용을 지키고 노동조합을 사수하는 투쟁을 넘어, 수많은 하청노동자들의 고용불안, 권리, 생존권을 지켜내는 상징적인 투쟁”이며 결코 질 수 없는 투쟁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한국노총이 성암동지들의 투쟁에 함께 하겠다며 “정부와 정권을 향해서 이 상황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강력한 개입을 요구”하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지들의 투쟁이 꺾이지 않고 계속될 때 투쟁의 승리가 가능한 조건이 만들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말고 투쟁해주시라”며 끝까지 투쟁해달라고 당부했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33).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3ed73a6a3ea9aeec26575ef2ccafce6c.jpg)
상징의식은 김만재 위원장, 박옥경 위원장이 포스코가 하청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에게 원청갑질을 저지르는 상황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을 구해내는 의미를 담아 이루어졌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37).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8276fc8e5ee62e1a7244577551715d9b.jpg)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43).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24e4f6434f6f0592a7683f5ba9baee57.jpg)
성암노조 박옥경 위원장은 투쟁발언에서 “저희 성암산업노동조합은 31년 된 노동조합이다, 수많은 투쟁으로 임금과 복지와 단협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그것을 일순간에 하청사 하향평준화 시키려한다”며 노조를 탄압하는 원청 포스코를 비판했다. 덧붙여 투쟁을 위해 함께 모인 동지들을 향해 “우리들은 지치지 않고 있다, 6월 30일부로 해고통보를 받았으나 무섭지 않다, 김만재 위원장께서 삭발식을 하는 동안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반드시 하청노동자들이 이길 수 있는 희망을 가지는 증인이 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투쟁의 각오를 전했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52).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66c3597bb44a3c1edbda463dc86bc032.jpg)
성암노조의 상황과 동일하게 원청갑질과 하청노조탄압, 하청노동자 생존권 투쟁을 하고 있는 OB맥주경인직매장분회 권오철 사무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우리들은 성암노조와 똑같이 닮아있다”며 “30년 넘게 일을 한 조합원이 아직도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노동조합을 만든지 3개월 만에 운영사가 바뀌면서 노동조합 간부들과 핵심인력들이 해고되었다”며 투쟁상황을 전했다. 6월 1일부터 천막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멈추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강한 투쟁의 의지를 보였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56).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595b317f030b4cb3ae70cfe8fb22de44.jpg)
이후 김만재 위원장과 김준영 사무처장, 박옥경 위원장은 포스코 사측과 교섭을 위해 포스코센터로 들어갔다. 그러나 사측과 성암노조와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되었다.
![[크기변환]_200624 금속결의대회 (59).jpg](https://joyk5778.mycafe24.com/files/attach/images/146/665/181/9e7aee6917f800a43251df72c2cf919e.jpg)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의 투쟁사 – https://youtu.be/gikmfPWc-K0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장맛비 속 삭발식 – https://youtu.be/TmkXANTziNs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의 연대사 – https://youtu.be/TmkXANTziNs
상징의식(분할매각, 노조탄압, 원청갑질 박살내다) – https://youtu.be/j-AIjx4HGww
성암노조 박옥경 위원장의 투쟁발언 – https://youtu.be/us1dq1M-XTM
부천지역노조 OB맥주경인직매장분회 권오철 사무장의 투쟁발언 – https://youtu.be/b535s_Ib4gg
성암산업, 광양시청 앞 천막농성 195일만 하청노동조합 투쟁의 역사가 되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이하 성암산업노조, 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36일차, 성암산업노조 조합원 집단 노숙농성 22일차였던 7월 20일, 마침내 성암산업노조의 투쟁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7월 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이 중재안을…
김만재 위원장,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담회 참석 하청노동자 고용보장, 타임오프 개선 언급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만재 위원장이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를 비롯한 하청노동자들의 고용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7월 14일(화) 오전 10시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성암산업노조 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22일차 지난 7월 3일(금)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과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조합원 145명이 천막농성장을 찾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의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단식을 중단했다.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19일차/단식 10일차, 조합원 145명 집단 단식 노숙농성 5일차만의…
성암산업노조 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무기한 천막농성 17일차, 단식농성 8일차 성암산업노조 145명 무기한 집단 단식, 노숙농성 3일차 오전 7시 30분,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동지들이 하루 첫 일과인 아침 선전전을 위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국회 인근과 포스코센터, 청와대 앞에 자리를 잡았다. 단식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만재 위원장 국회 앞 천막농성 15일차, 단식농성 6일차 성암산업노조 전 조합원 무기한 집단 단식 노숙투쟁 결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만재, 이하 금속노련)과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 이하 성암노조)이 6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단 단식 노숙투쟁”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암산업노조의 요구사항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국회 인근에서 집단 단식 노숙투쟁을 이어나간다고 선포했다.…
굵은 장맛비 속에 금속 동지들과 한국노총 동지들이 포스코센터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가운데 김만재 위원장이 앉은 자리 주변으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바닥으로 떨어졌다.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 투쟁 승리를 위한 김만재 위원장의 삭발투쟁과 단식농성의 시작이었다. 6월 24일(수) 천막농성 10일차를 맞은 가운데…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만재, 이하 ‘금속노련’)과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 이하 ‘성암노조’)이 6월 18일(목)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포스코의 성암산업 분사매각금지 약속이행과 하청노동자의 생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김주영, 박홍근, 어기구, 이수진(비) 국회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이은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김만재…
SK하이닉스청주노조(위원장 강국모, 충북) 10여명의 동지들이 6월 9일(화) 기나긴 투쟁을 하고 있는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를 방문하여 음료, 물품 등을 전달하고 연대와 지지를 전했다. 방문을 함께한 박완복 동지는 계속되는 싸움에 고생하는 동지들이 안타까웠고, 원청과 지역의 카르텔 등으로 인해 고립무원의 상황에…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 광주전남)이 이른 아침 광양제철소 주위를 돌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 투쟁으로 조합원들은 6개월째 작업장 내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가두행진에 포스코는 차벽을 세우며 대응했다. 성암산업노조는 포스코에게 2018년 약속한 분사금지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조합원의 고용보장 ▲임금, 복지 저하 없는 작업권 이양…
하청사 노동자로 태어난 죄! 포스코에서 노동조합 한 죄!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이 6월의 첫 날, 성암산업을 분할매각 하려는 포스코와 성암산업을 규탄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뜨거운 뙤약볕 아래 청와대와 국회, 포스코센터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성암산업노조는 지금까지 성암산업노조가 해온 부당노동행위에…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 이하 성암산업노조)이 5월 28일(목) 오전 11시, 한국노총 5층에서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을 향해 피켓을 들었다. 성암산업을 분할매각하려하고 조합원들에 대한 반복적인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는 포스코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40명이 참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