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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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산업노동조합 "포스코는 분할매각 중단하라." 빗속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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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련 성암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옥경)4171130분부터 광양시청 앞에서 포스코의 분사매각과 노동조합활동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성암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집회에서 <분사 결사반대!>, <포스코는 약속을 이행하라!>, <부당노동 금지!> 구호를 강력히 외쳤다. 또한 집회이후 광양시 시민들에게 포스코의 만행을 알리는 행진을 진행했다.

 

  포스코와 성암산업은 매년 작업권 반납을 얘기하며 성암산업노동자들을 고용불안에 시달리게 했고, ·단협 체결에서는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있으면 출근조차 못하게 하는 심각한 노조탄압을 일삼았다. 이에 성암산업노동조합은 지난 312일과 27일 포스코센터 앞에서 상경집회를 열어 노동자들을 무시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포스코와 성암산업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포스코는 2018년 성암산업노동조합과 매각을 진행하더라도 분사매각은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번 집회에서 성암산업노동조합은 포스코가 2018년에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암사업의 행태를 보면 성암산업 뒤에 포스코가 개입하고있다는 것은 너무 명백해보인다. 또한 지금의 포스코와 성암산업의 행태는 그동안 자본이 보여준 노조와해 공작의 전형적인 모습과 겹쳐보인다.

 

  성삼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집회에 이어 광양시청 앞에서 시작해 시청사거리, 광양사랑병원, 광양KT앞을 지나 시청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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