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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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옥천노조의 끝나지 않는 2019년 임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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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옥천노조(위원장 이상현, 충북)가 사측의 무책임한 태도와 해가 바뀌어도 끝나지 않는 2019년 임단협으로 인해 135일째 출근투쟁과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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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 사측은 2018년 교섭 때부터 최저임금을 무력화하고 상여금을 기본급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왔다. 사측은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자 연간 800% 수준으로 지급되는 상여금 중 400%를 수당으로 전환하여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족분을 임시수당으로 지급해왔다. 기본급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최저임금 수준에 미달하고 있다.

 

이에 노조는 2018년, 2019년 임금협상에서 임시수당을 철폐하고 정당하게 최저임금을 지급하라는 투쟁과 상여금 800%를 수호하는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2018년 임단협 시기에는 상경투쟁을 진행하며 민주노총 안산, 경주지회와 연대하여 상여금 800%를 사수했다.

 

사측은 노조와의 2019년 임금협상에서도 임시수당을 없애고 상여금 400%를 기본급으로 전환하여 임시수당의 빈자리를 메우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노사 간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으며 노조는 출근투쟁과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사측은 30차 본교섭에서 본사(시흥공장)가 상여금의 기본급화에 잠정합의했다며 더 내줄 수 없다는 식의 태도와 “정당임금을 다 지급하는 회사가 어디 있나”라며 코로나19를 핑계로 “2019년에도, 2020년에도 노동조합에서 양보해달라”는 식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2018년부터 사측에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는 시도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2019년 임단협에서 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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