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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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제조연대, 오는 11월 ‘남북제조노동자대표자회의 개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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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은 811일 오전 1030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북측 노동자들과의 상봉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대노총제조연대(금속노련, 화학노련 / 금속노조,화섬연맹)는 북측 대표단에게 조선금속 및 기계직업동맹’,‘조선경공업 및 화학직업동맹11월초 북한에서 남북제조노동자대표자회의를 개최할 것을 정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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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재 위원장은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조선 금속 및 기계 직업동맹위원회 동지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낸 후 “4.27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만남을 계기로 남북한 노동자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속노련은 4.27 판문점 선언의 완전한 실현과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양대노총 제조연대가 제안한 남북제조노동자 교류 협력사업이 조속히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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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한국노총조선직총 건설로동자, 민주노총조선직총 경공업로동자로 나눠 치러졌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이어진 한국노총조선직총 경기는 1:3으로 조선직총팀이 승리했고, 민주노총조선직총 경기는 0:2으로 조선직총팀이 승리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대노총 조합원과 시민 등 총 3만 여명은 축구경기의 승패를 떠나 남과 북 선수들의 선전과 통일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쳐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0일 도라산 CIQ를 통해 입경한 북측 선수단과 대표단은 환영식과 만찬, 양대노총 방문, 남북 노동자 3단체 공동 기자회견,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12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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