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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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노동조합, 총파업출정식 – 역사적인 총파업, 충남지역 동지들 대거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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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노조(위원장 정동준, 충남, 이하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하며 6/10(목) 오전 10시 오스템 천안공장에서 파업출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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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4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6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1차 교섭부터 사측은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묵살하고 교섭 내내 파업할 테면 해보라는 식의 고압적 자세로 나왔다. 사측의 태도로 인해 결국 교섭은 결렬되었고 27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는 97%의 높은 투표율에 85% 찬성이 나왔다.

 

이에 노조는 지난 5월 29일부터 특근과 연장근로를 전면 거부하고 있으며, 31일부터는 간부들의 출퇴근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일부터는 전반/후반조로 나누어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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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준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현장 동지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이번 총파업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서 힘들게 일하는 동지들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자”며 투쟁의 의지를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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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출정식에 참석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누구도 쉽게 해낼 수 없는 총파업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는 동지들이 자랑스럽다. 하나된 대오로 흩어지지 않고 함께 맞서 승리를 쟁취하자. 금속노련과 충남지역 동지들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연대사를 전했다.

 

이날 파업출정식에는 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장재성 의장,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 아산지역지부 이창수 의장이 참석했다. 금속노련에서는 MEMCKOREA, 경신전선, 귀뚜라미범양냉방, 동양철관, 동원금속, 동일알루미늄, 동해기계항공, 두올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삼신, 새론오토모티브, 세명테크, 스테코, 승일, 신원, 애디언트, 에스엘, 인팩, 인팩혼시스템, 캐논코리아, 태성전장, 풍산FNS, 한일캔천안공장, 휴스틸노동조합 등에서 파업출정식에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 산하 회원조합의 수십여 명의 동지들이 연대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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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이후 김만재 위원장은 고석희 의장과 함께 사장 면담을 통해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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