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자동차업종 협의회> 발족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지역본부 최초로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시대의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가 발족했다.

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는 1월 21일(금) 충남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자동차업종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격려를 전했다.
협의회는 충청남도 및 세종시 소재의 금속노련 산하 31개 자동차업종 단위노동조합(인팩, 아산성우하이텍, 인팩혼시스템, 두원공조, 동희오토, 페더럴모굴세종, 새론오토모티브, KBI모다, SL, 경신전선, 대원전선, 동원금속아산, 동해기계항공, 두올아산, 새화신, 서연오토비전, 세명테크, 수산CSM, 신원, 애디언트코리아, 영흥, 오스템, 오텍, 유한테크, 인지이스플레이AMT, 지코, 코넥, 코리아신예, 코리아휠, 태성전장, 프라코(아산)노동조합)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의 거센 광풍과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의 기후변화 대응 위기의 시점에 협의회 출범은 … 현장으로부터의 운동성과 대중성을 확립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의 살길을 우리 스스로 찾아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선택이며, 점점 소외받는 제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단결로 자본과 정권의 탄압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우리의 권리를 우리 손으로 당당하게 쟁취하고자 한다"며 결의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운영규정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제1년차 사업계획 확정했다. 협의회는 2022년 '자동차업종 협의회 안정화 및 활성화 구축'을 목표로 ①권역별 대표체계 구축을 위한 월례모임 정례화, 권역별 위원회 집행체계 구축, 지역별 연대사업 진행 ②일상활동으로서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 월간 소식지 발행, 연간 수련회 개최, 현황보고서 및 공동자료집 발간 ③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연맹 및 지역별 행사 적극참여, 전국 자동차 연대회의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자동차업종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사업장단위를 넘어 하나로 단결할 것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시장경제 근간을 무너뜨리는 원.하청 불공정 거리와 갑질 근절을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협의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것 ▲금속노동자의 단결과 화합을 넘어 충남세종 최대 산별의 가치와 위상정립에 적극 동참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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