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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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노조, ‘차별 철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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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금) 14시, 서울 역삼동 소재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현대차와의 차별을 철폐하고 임금 및 성과급 동일 적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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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 현대모비스노조(위원장 이승현, 충북)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모비스위원회, 경남지부 현대모비스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과 박용락 사무처장을 포함한 사무처 동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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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은 “양재동은 모비스의 차별을 시작으로 자회사와 하청사의 차별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현대제철과 그 자회사, 하청사의 차별 구조를 공공히 하려 2~3년 전부터 시도해 왔고 모비스가 무너지면 차별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 뻔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금속노련 모비스 투쟁이 차별 확대를 막아내는 출발점임을 명확히 하고 우리의 정당한 투쟁이 자랑스러운 승리로 끝날 때까지 엄호하고 연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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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노조 이승현 위원장은 “현대모비스는 작년 5.37%, 재작년 3.87%의 영업이익을 냈다”며 “성과가 났는데도 이야기하지 않고, 그만큼 대우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또한 “2년의 차별이 3년의 차별을 만들고 있고, 4년의 차별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는 지금도 머리를 굴리고 있다”면서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싸움의 선봉에 서는 현대모비스 노동조합의 위원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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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노사는 2000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현대차의 근로조건을 승계하고, 임금·성과금 등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약속했으나 사측이 이를 어겼고, 3개 노조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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