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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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징계 자행하는 일렉트릭 반성하라" LS일렉트릭노조 천안지부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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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현장탄압, 노조탄압에 맞선 LS일렉트릭노조 천안지부(지부장 김창원)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27(목)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오늘로 벌써 30일째. 노동조합활동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조합원 200여 명에게 징계를 내려 노동조합을 압박하려는 사측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분위기가 개선될 여지도 있었다. 2차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에서 방문하여 중재를 하겠으니 징계위원회를 연기해달라고 한 것이다. 노사는 중재를 받아들이기로 했고 사측은 정부의 요청대로 징계위원회를 연기했다.

 

1차 노사정 협의는 9/17(목), 2차 노사정 협의는 9/21(월)에 열렸다. 그러나 정부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지부에서 요구한 징계 철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오히려 사측에서는 우회적으로 지부의 노동조합활동에 개입하려는 듯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노사정 협의는 결렬되었고 사측은 조합원들에게 9/23(수) 2차 징계위원회 출석통지를 발송했다. 

 

지부는 2차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9/22(목) 이마트천안전 앞에서 사측의 만행을 알리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퇴근시간 전후로 진행된 이날 피켓시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회 인원이 제한되어 9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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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부는 매일 같이 중식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선전전 참여자는 전조합원으로 확대되어 약 200여 명이 정오에 피켓을 들고 나선다. 사측의 부당징계, 노조탄압에 맞서겠다며 하나된 결의로 모두 피켓시위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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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수)에 열린 징계위원회 결과 189명이 징계를 받게 되었다. 9/24(목)에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0년 임단협 1차 조정회의가 있었다. 2차 조정회의는 9/28(월)에 예정되어있다.

 

지부는 사측의 징계가 강행됨에 따라 더더욱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다. 사측의 징계가 철회되고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경영진이 물러나며 더 이상 사측이 노동조합활동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을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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