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보도
김준영을 석방하라! 포스코는 노조탄압 중단하라! 국제제조노동자들 한 목소리
김준영을 석방하라! 포스코는 노조탄압 중단하라!국제제조노동자들 한 목소리
인더스트리올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석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윤석열 정권과 포스코 규탄 연설 및 긴급결의문 채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IndustriALL(국제통합제조노동조합연맹, 이하 인더스트리올)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윤석열 정부와 하청노동자의 노동3권을 짓밟으며 노조깨기를 자행하는 포스코를 규탄하고 구속된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김만재 위원장은 6월 19, 20일 양일간 열리는 인더스트리올 중앙집행위원회 참가를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오후 6시 30분경 김만재 위원장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에 있었던 경찰의 강제진압을 간단한 영상으로 상영 후 연설했다.
김만재 위원장은 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1년 동안 노동개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왔으며, 노조의 파업과 집회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식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포스코는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짓밟으며 노조의 파업을 대체근로 투입으로 무력화했다고 비난했다.
인더스트리올 중앙집행위원들은 금속노련에서 준비한 머리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흔들며 “김준영을 석방하라!(Free Kim!)”, “포스코는 노조탄압을 중단하라!(POSCO, Stop Union Busting)” 등의 구호를 외쳤고, 긴급결의문을 채택하여 “한국 정부와 경찰의 폭력 진압과 사내하청사 노동3권을 훼손하는 포스코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촉구함을 강력히 결의”했다.
앞서 인더스트리올은 금속노련의 상황에 대해 누리집 기사를 통해 상황을 전달하고 연대서한을 보내는 등 지지를 표한 바 있으며, 현재 포스코에 대한 항의서한을 준비 중에 있다.
2023. 6. 20.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