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보도자료]정치방침 “민주적으로 결정”
정치방침 “민주적으로 결정”
이용득 위원장, 대구지역노조대표자간담회서 밝혀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은 오늘 오전 노총대구지역본부 강당에서 가진 대구지역노조대표자간담회에 참석해 1국가 1노총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지역노조간부 100여명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민주노동당 및 민주노총과의 관계설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노동운동은 단결을 생명으로 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1국가 1노총으로 가야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양노총의 성격차이가 있는 만큼 당장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축사발언에 대해 이 위원장은 “민주노동당을 적대시할필요는 없다. 초청하는데 안갈수는 없다.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말이 언론에 과장되어 보도되면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한국노총의 정치방침은 조직적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민주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노조전임자임급지급이 중된되는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는 법으로 강제해서는 안되며 노사자율교섭으로 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07년부터 노조전임자임금지급 중단을 강제할 경우 노총은 이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 중소영세사업장이 많이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주로 영세사업장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만큼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제도개선투쟁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삶의질을 개선시키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조직확대와 관련 이 위원장은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조직화 사업은 물론, 공무원노조 및 교원단체와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우호관계를 맺는등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8월 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