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연맹공지] 삼천리자전거는 생산라인 해외이전을 중단하라!
충북 영동의 자전거를 생산하는 삼천리자전거 노동조합(위원장 고선일)은 사측이 생산라인의 중국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흑자에도 불구하고, 삼천리자전거 사측은 지난 2004년 11월 생산 공장인 옥천공장 폐쇄 및 이에 따른 일방적인 인원감축 통보를 하였고, 노동조합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5차례의 교섭을 해왔으나 뚜렷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이에 고선일 위원장을 비롯한 삼천리자전거노동조합 전 조합원은 지난 2004년11월23일 옥천공장 폐쇄를 결사반대하는 서명서를 작성하고, 자체 구조 조정안을 마련하여 사측에 제출하는 등 자구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지속적으로 ▲희망퇴직▲배치전환▲정리해고 등을 제시하고 최악의 경우엔 사업장폐쇄도 불사하겠다며 조합원들에게 으름장을 놓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노동조합은 사측의 부당한 요구에 굴하지 않고, 생산라인폐쇄 반대 투쟁을 끝까지 전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