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연맹공지] [보도자료]현장중심의 노동운동 의지 천명해야..
보도자료
노총 정치세력화 평가와 반성,노총 개혁프로그램 재정립으로
‘현장중심의 노동운동’ 의지 천명해야…
2004년 5월 13일 금속노련 중앙위원 및 중앙집행위원 연석회의 결의
금속노련은 5월 11일 임원 및 지역본부의장 연석회의와 5월 13일 중앙위원 및 중앙집행위원 연석회의를 통하여, 정치세력화에 대한 평가와 반성, 위기의 한국노총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였다.
주지의 사실과 같이, 정치세력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국노총 58년 역사상 노총 임원 총 사퇴와 전 임직원의 사임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바 있다. 여기에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건설된 민주노동당의 국회진입은 노동자정치세력화라는 숙원을 달성한 반면 한국노총의 위상을 깊은 나락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금속노련은 오늘의 위기가 과거의 안일함과 타성에서 벗어나 현장조직들을 하나로 묶어내고 제기되어진 개혁방안들에 매진하지 않으면 결코 해결 될수 없음을 직시한다. 또한, 총선직후 노총 차원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총선평가와 노총진로에 대한 대토론회가 개최되었어야 함이 무엇보다 선행되었어야 할 과제라 생각되나 그렇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현장의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직선제와 같은 개혁방안이 논의되어지는 것은 그 어느 시기보다 힘있는 한국노총을 건설할 토대가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이에 금속노련은 아래와 같이 12만 금속노련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은 한국노총이 오는 25일 임시전국대의원대회 이후라도 노총 정치세력화에 대한 평가와 반성, 현재 까지 논의되었던 개혁추진위원회의 개혁프로그램을 재정립하여 “현장 중심의 노동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재천명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오는 25일 개최되는 한국노총 임시전국대의원대회가 대의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활발한 참여속에서 개최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04년 5월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 원 장 이 병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