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충남세종지역본부
[연맹공지]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 본사앞 제1차 전국 상경집회 개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 본사앞 제1차 전국 상경집회 개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조승구)은 오늘 6월 19일 한남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본사 앞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프레드릭 사장의 일방적 외주화 분쇄 및 조합원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제1차 전국 상경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 조합원들을 비롯하여 금속노련(위원장 김만재)과 한국노총 서울본부, 동부대우전자서비스노동조합 등의 연대조직들이 집회에 함께했다.
조승구 위원장은 집회 대회사를 통하여 “사측은 현 집행부가 작년 10월 출범하자마자, 서비스 외주화, 세일즈 외주화, 강제 전환배치를 진행하는 등 우리 조합원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노동조합의 노력과 최종절충안을 깡그리 무시하였다”며 “이에 집행부는 더 이상의 교섭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6월 8일 대의원 대회를 통해 투쟁을 결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제1차 전국 상경집회에 참석한 우리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사측은 우리 노동조합의 투쟁력을 확인하게 되었을 것”과 “오늘을 계기로 사측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때까지, 우리가 승리하는 그 날까지 집행부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투쟁의 의지를 천명했다.
제1차 전국 상경집회에 함께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하여 “노동조합과 성실히 교섭조차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외주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볼보자본에 대하여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금속노련은 이러한 일방적 외주화, 불안정고용 문제들을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제적으로는 스웨덴 금속노조를 비록한 인더스트리올(국제제조노동조합연맹)과 함께 볼보자본을 압박해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볼보건설기계노동조합 동지들에게는 “외주화 저지투쟁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만의 투쟁이 아니라 이 땅 모든 노동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투쟁”이라고 강조하며, “금속노련은 이 투쟁이 승리로 끝나는 순간까지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은 6월 21일(수) 제2차 전국상경집회를 상정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집회와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