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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노조, 노조탄압 분쇄·임단투 승리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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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노동조합(위원장 신동진, 구미)이 사측의 노조탄압 중단과 2026년 임단투 승리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LS전선노조는 9/16(수) 13시 30분 LS전선 구미사업장에서 ‘노조탄압 분쇄! 임단투 승리! 파업출정식’을 열고 조합원의 단결로 노조탄압을 분쇄하고 임단투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파업은 2026년 임단투 승리와 사측의 노조탄압에 맞선 1차 경고파업으로 진행됐다. 구미·인동사업장은 3교대 근무 특성에 따라 각 근무조별로 1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했으며, 동해사업장은 구미 파업출정식 참석을 위해 8시간 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사측이 임단협 타결 이후 노동조합 간부에 대한 민·형사 소송, 징계, 조합활동 제한, 조합비 체크오프 중단 등으로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회사는 조합원들의 파업 참여를 위축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성실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업출정식에는 LS전선노조 조합원들과 금속노련, 한국노총 지역조직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경과보고와 대회사, 연대발언, 삭발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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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S전선노조 신동진 위원장은 노조탄압 분쇄와 임단투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담아 삭발했다. 신 위원장의 삭발을 지켜본 조합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함께 아파했고, “노조탄압 분쇄”, “임단투 승리”, “조합원의 총단결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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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번 투쟁은 한 사업장의 임금교섭을 넘어 회사가 정한 임금 가이드라인 안에 노동조합을 가두려는 시도에 맞서는 싸움”이라며 “조합원의 단결로 노조탄압을 분쇄하고 2026년 임단투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소송·고소·징계와 조합활동 제한에도 굴하지 않고 조합원의 단결로 맞서겠다”며 “이번 파업출정식은 끝이 아니라 더 큰 투쟁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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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은 LS전선 사측의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LS전선노조의 파업투쟁 승리를 위해 조직적인 연대에 나선다. 9/29(화) LS전선 구미1공장 앞에서 ‘LS전선 노조탄압 분쇄 및 파업투쟁 승리 금속노련 결의대회’를 열고 전체 조직의 연대와 투쟁 결의를 모을 예정이다.